보다 2

“아름다운 열매”

2021. 5. 2. 나해_부활5주일_감사성찬례 사도 8:26-40 / 시편 22:25-31 / 1요한 4:7-21 / 요한 15:1-8 “아름다운 열매”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Ἐγώ εἰμι ὁ ποιμὴν ὁ καλός. 에고 에이미 호 포이멘 호 칼로스.(요한10:11) 지난주에 우리는 “나는 착한 목자다”라는 예수의 정체, 즉 요한이 말하는 ‘신원선언’의 그리스도론을 보았습니다. 요한은 “Ἐγώ εἰμι 에고 에이미, 나는 ~이다”라는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그리스도론을 전개했습니다. Ἐγώ εἰμι ἡ ἄμπελος ἡ ἀληθινή, 에고 에이미 헤 암펠로스 헤 알레티네.”(요한 15:1) “나는 참 포도나무다.”라고 오늘 말씀은 예수의 또 다른 정체를 밝히고 있습..

글모음/설교문 2021.05.17

“마음이 열리고”, “뜨거운 감동”으로 (3)

2021. 4. 18. 나해_부활3주일_감사성찬례 사도 3:12-20 / 시편 4 / 1요한 3:1-7 / 루가 24:36-48 “마음이 열리고”, “뜨거운 감동”으로 (3)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미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비록 장차 우리가 어떤 존재로 드러날지는 잘 모르지만. 우리는 그분이 나타나실 때에 우리도 그와 같은 존재임을 알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때에) 우리가 그분을 있는 그대로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요한3:2 비교) 오늘 읽은 2 독서를 제 나름대로 번역해 본 것입니다. 요점은 재림 때에 우리도 그리스도와 같은 존재로 부활할 것이고, 또 그리스도를 존재 자체로 보게 될 것이다.라는 뜻입니다. 또 부활하신 예수를 믿는 우리는 달라..

글모음/설교문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