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풍속화 ‘마을’과 풍속화 채창완 처음에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었기에 서로 모여 살기 시작했을 것이다.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지 않았다고 성서는 말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늘 ‘사이(間)’라는 공간이 존재해왔다. 그래야 사람은 비로서 사회적 존재인 ‘.. 글모음/그림이야기 201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