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ON 4

신비주의와 숭고미_현대미술과 기독교 미학의 접점

*이 글에 실린 도판은 책에서 직접 찍은 것이라 도판 사진의 상태가 좋지 않음을 미리 밝힙니다. 신비주의와 숭고미 현대미술과 기독교 미학의 접점 채 야고보 “아무도 아버지의 말씀을 묘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오 테오토코스여, 그가 당신으로부터 육체를 취하셨을 때 그는 자신에 대해 묘사하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타락된 형상을 신적 아름다움과 연합함으로써 이전의 상태로 회복시키셨습니다 우리는 말과 성상으로 우리의 구원을 고백하고 선포합니다.” (동방정교회 정교주일의 시기송 중에서)[1] [들어가는 말] 곰브리치는 그의 책 ‘서양미술사’에서 원시시대 동굴벽화의 주술적 기능을 설명하면서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물음을 던진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 속 얼굴(특히 눈)을 바늘로 찌를 수 있는가? 이 질문..

ICON STUDIES 2011 by James C.W.Chae : An Aesthetic Proposition Towards Time of Roots and Space of Transcendence

ICON STUDIES Sacred & Secular by James C.W.Chae 20 Dec. 2011 ~ 7 Jan. 2012 Gallery Indeco Seoul, Korea ICON STUDIES - Wall Paper_acrylic,conte on linen. 160x100cms. 2011 An Aesthetic Proposition Towards Time of Roots and Space of Transcendence 1. Time of Roots, Space of Transcendence Science focuses on the future and glorifies technology while regarding the past as something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