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9.20.가해_추석별세기념성찬례_연중25주일요엘 2:21-24, 26 / 시편 104:13-15 / 1요한 3:17-18 / 마태 25:34-40 “구원의 완성” 채야고보 신부 / 대한성공회 진주산청교회 서로 다름을 구분하고 구별하는 데서 차이가 확정됩니다. 모든 사람의 얼굴이 똑같으면 차이가 없으므로 아무도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는 법입니다. 나와 너 우리가 서로 차이가 있어 구분과 구별을 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상대가 누구인지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차이가 없는 상태는 우리를 혼돈으로 내몹니다. 이런 차원에서 태초에 하느님께서 혼돈 속에서 세상을 창조하신 방식도 구분과 구별을 통해 이뤄졌음은 매우 의미심장합니다. 밝음과 어둠을 구분하시고, 땅과 하늘을 구분하시고, 공기와 물을 구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