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11.대림2주 토요일 아침묵상
“나, 주님께 아뢰지 않으려 했더니 온종일 신음 속에 뼈만 녹아나고.” 시편32:3
대림절과 사순절은 회개의 절기입니다.
마음에 묻어두었던 모든 찌거기들을 깨끗이 비우고 우리에게 오실 구세주 아기 예수를 깨끗한 영으로 온전히 맞이합시다.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나의 하느님이시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우리가 구하기도 전에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는 주님이십니다.
회개에는 많은 말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깨어진 마음입니다.
그렇기에 기도는 그분의 현존 앞에 서서 우리의 마음을 겸손히 여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기도의 영을 부어주시는 성령께 감사의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의 평화를 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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