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선/나의 시선들

침묵

James Chae 2014. 9. 18. 17:24

 

 

오직 침묵 뿐입니다.

주여, 미세하면서도 은밀하고,

안개처럼 농후하면서도

푸른 하늘처럼 청명한 당신의 음성을

제가 간절히 사모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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