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로스코와 바넷 뉴먼의 "십자가의 길(14처)" 연작 시리즈 작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과정을 14장면으로 표현한 기독교적 전통에 근거한 작품입니다.
고난 주간에 어울리는 작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작품들 앞에서 크리스천이냐 아니냐는 별의미가 없습니다.
무채색에서 느껴지는 깊은 고난과 아픔의 진한 숭고가 우릴 전율케 합니다.
1. Mark Rothko, Capilla Rothko(Rothko Chapel), in Houston
2. Barnett Newman, "Via Sac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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