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베네딕트 미술반 정기展 “마음으로 그리는 情정 • 物물”
•전시 기간: 9월4일(수)~11일(수)
•초대행사: 9월8일(주) 오후3시
•장소: 노은아트리브로(유성구 노은동로 234번길 34, 노은도서관 內 / 042-601-6610
•출품자: 신영희, 신애연, 이윤성, 박헌남, 양동윤, 양지영, 이영희, 김효치, 이정림
•초대작가: 최효숙, 최미숙, 채창완
•특별공연: 아버지 중창단(지휘: 최진현 수산나)
● 전시 서문
“마음으로 그리는 情정 • 物물”
생명이 있는 것이나 그렇지 않은 것이나 모든 대상을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사랑의 시선이 필요합니다. 대상에 대한 따뜻한 마음없이는 대상을 제대로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아는 것’ 이상 볼 수 없지요. 그러므로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우리에게 대상을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주변의 소소한 것들이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고, 삶의 모든 것들이 다양하게 연결됨을 깨닫게 합니다. 그래서 우리 안에서 넘쳐나는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밖에 없습니다.
“마음으로 그리는 情정 • 物물” 은 우리 마음이 시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입니다. 나와 대상을 보듬어 주는 적극적인 사랑의 표현이지요. 이 아름다움이 우리 생활의 소소함 속에서도 늘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김효치_붉은 성작_10F_oil on canvas_2019
박헌남_나의 이야기_10F_oil on canvas_2018
박헌남_작은 꿈_10F_oil on canvas_2019
신애연_경외_20F_oil on canvas_2019
신애연_주일학교_10F_oil on canvas_2019
신영희_감사_20F_oil on canvas_2019
신영희_휴(休)_10F_oil on canvas_2018
양동윤_빛_30F_oil on canvas_2019
양동윤_풍성_10F_oil on canvas_2019
양지영_어울림 I_10F_oil on canvas_2019
양지영_어울림 II_20F_oil on canvas_2019
이영희_오후의 묵상_10F_oil on canvas_2019
이영희_푸른 커튼이 있는 정물 I_5F_oil on canvas_2019. 이영희_푸른 커튼이 있는 정물 II_5F_oil on canvas_2019
이윤성_기쁨_10F_oil on canvas_2019
이윤성_선택_20F_oil on canvas_2019
이정림_Blue__10F_pencil on paper_2019
-초대작가-
채야고보, 최미숙, 최효숙
채야고보_존재의 자리 Sitz des Seins #29_72.8x53cm_pencil, charcoal, acrylic on linen_2014
채야고보_존재의 자리 Sitz des Seins #31_53x45.5cm_pencil, acrylic on linen. 2014
최미숙_가면_44x32.5cm_mixed media on paper_2019
최효숙_그 곳의 속삭임_53x73cm 2pieces_watercolor on paper_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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