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5.15. 부활5주일 사도 11:1-18 / 시편 148 / 묵시 21:1-6 / 요한 13:31-35 “종교 너머의 교회”- 부활(6) 채야고보 신부 / 대한성공회 제주교회 , Artist “이제 하느님의 집은 사람들이 사는 곳에 있다. 하느님은 사람들과 함께 계시고 사람들은 하느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하느님이 되셔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주실 것이다. 이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버렸기 때문이다.” (묵시 21:3-4) 오늘 2 독서의 말씀은 종말론적인 언급이지만, 이는 부활의 완성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이제 하느님의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나고, 그 영광이 사람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