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7. 나해_연중14주일사무한 1:1, 17-27 / 시편 130 / 2고린 8:7-15 / 마르 5:21-43 “내 몸의 가시” 채야고보 신부 / 대한성공회 제주우정교회, Artist 많은 사람들이 남보다 더 낫고 더 힘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미 태어나면서 부모로부터 그러한 부와 권력을 물려받은 사람들은 일반 사람들보다 출발점이 더 앞서 있습니다. 남들이 열 걸음으로 걸어가야 할 거리를 그들은 한 걸음에 갑니다. “흙수저”니, “금수저”니 하는 “수저계급론”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것은 부모의 영향력이 자식의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람들은 자신은 비록 “흙수저”이지만, 자녀들 만은 교육을 통해 신분 상승 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더 좋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