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http://m.blog.naver.com/77yes0630/220134394430
"이탈리아 문화 그리고 음식에 대한 작은 이야기 "
내 존재가 너무 무겁고 힙겹게만 느껴지던 순간을 떠올려 봅니다.
현재를 쫓아가려해도 내 속의 무언가가 자꾸 걸려, 생각처럼 쉬워지지가 않은 때
내가 쓸모없는 돌멩이가 되어버린거 같은 느낌을 가진 때
"난 그런 나조차 긍정하고, 거기에 존재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찾아 헤맨적이 있었던가?"
만약, 그 이유를 어렴풋이나마 찾으려 했더라면, 그 순간이 그렇게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지는 않았을 거란 생각을 해봅니다.
채야고보 _ Sitz des Seins #7_pencil,charcoal,acrylic on linen, 53x72.5cm,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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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야고보 초대전
2014.9.26~10.31
알리오 / 031-726-2605 /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1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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