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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2020.12.6. 나해_대림2주일 성 니콜라(대한성공회 수호성인, 미라의 주교, 326년) 이사 40:1-11_ 시편 85:1-3,8-13 _ 2베드 3:8-15상_ 마르1:1-8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בְּרֵאשִׁ֖ית בָּרָ֣א אֱלֹהִ֑ים אֵ֥ת הַשָּׁמַ֖יִם וְאֵ֥ת הָאָֽרֶץ׃ 베레쉬트 바라 엘로힘 엣 하샴마힘 베엣 하아레츠 “한처음에 하느님께서 하늘과 땅을 지어내셨다.” (창세1:1) Ἀρχὴ τοῦ εὐαγγελίου Ἰησοῦ Χριστοῦ Υἱοῦ Θεοῦ 아르케 타우 유앙켈리오우 이에수 크리스토우 휘오우 테오우 “하느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의 시작.”(마르1:1) 마르코는 마..

글모음/설교문 2021.04.15

"하늘을 쪼개시고 내려오십시오!"

2020.11.29. 나해_대림1주일 이사 63:19하-64:8_ 시편 80:1-7, 17-19 _1고린 1:3-9_ 마르 13:24-37 “하늘을 쪼개시고 내려오십시오!”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아, 하늘을 쪼개시고 내려오십시오.”(이사63:19하) 오늘 1독서 이사야63장의 말씀입니다. קָרַ֤עְתָּ שָׁמַ֙יִם֙ 쿼라타 샴마이 “하늘을 찢으시고”에서 ‘쿼라타’의 원형은 קָרַע (쿼라)라는 동사입니다. 이는 뭔가를 둘로 나눌 때 사용하는 단어로 구약에서 특히 옷을 찢는 행위에 많이 사용됩니다. “르우벤이 구덩이로 돌아와 요셉이 그 안에 없는 것을 보고 옷을 찢으며”(창세37:29) 여기서 ‘찢으며’에 사용된 단어가 ‘쿼라’입니다. 단순히 무엇을 찢는다는 차원을 넘..

글모음/설교문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