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 22

양가성(兩價性,ambivalence)의 감정

2021.1.31. 나해_연중4주일_감사성찬례 신명 18:15-20_ 시편 111_ 1고린 8:1-13_ 마르 1:21-28 “양가성(兩價性,ambivalence)의 감정”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τί ἐμοὶ καὶ σοί" 는 70인 역본에 의하면 다음과 같은 뜻으로 사용됩니다. (나와 그대 사이에 무엇이 잘못됐다고/판관기 11:12 ; 어른께서는 나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열왕상 17:18 ; 나에게 무슨 볼일이 있습니까?/ 열왕하 3:13 ; 유다 왕이여, 당신이 나와 무슨 관계가 있소?/ 역대하 35:21) “당신과 나 사이에 뭐가 문제입니까?”, “당신은 나에 대해 무엇을 합니까?”, “내가 당신과 무엇을 해야 합니까?” 좀 더 ..

글모음/설교문 2021.05.06

우리의 시간은 안녕합니까?

2021.1.24. 나해. 연중3주일 요나 3:1-5, 10_ 시편 62:5-12_ 1고린 7:29-31_ 마르 1:14-20 “우리의 시간은 안녕합니까?”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오늘 성서정과의 말씀은 모두 ‘때’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요나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요나 3:4하) 시편은 어떤 일이 닥칠 때를 경고합니다. “백성들아, 어떤 일을 당하든지 너희는 하느님을 믿어라. (시 62:8) 사도 바울로는 고린토 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합니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명심하여 들으십시오. 이제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1고린 7:29) 그리고 마르코는 예수의 공생애의 시작을 “때가 다 되었다.”라고 선포합니다..

글모음/설교문 2021.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