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 : http://m.blog.naver.com/77yes0630/220134393496
"이탈리아 문화 그리고 음식에 대한 작은 이야기 "
어린왕자에 이런 말이 나오죠~
"너희들은 나의 장미와 달라."
작가도 이렇게 말하고 있는 거 같아요~
"이게 캔으로 보이죠? 하지만, 이 캔은 달라요.
나와 밤을 새고 머리를 맞대며 작품을 구상하던
바로 그 캔이라구요"
이 캔은 이렇게 작가와 만나 대상이 되는 인연을 타고 났다는 걸 알고 있었을 까요?
자신이 어디에 쓰일지 모르고 만들어 진거잖아요.
설마, 다 찌그러진 자신이 어디에 쓸데가 있을꺼라 생각하지도 못했겠죠.
그래서 존재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그러니,, 우리 " 난 왜 지금 여기에 .... 있는거지?" 라고 묻지 말기로 해요.
존재의 이유는 신을 제외하곤 아무도 모르는 거니깐...
그냥 "내가 여기에 이러고 있는 것도 다 이유가 있겠거니~ "하고 맘 편하게 생각해요. 우리~ ㅎㅎ
- 시연
채야고보 _ Sitz des Seins #12_pencil,charcoal,acrylic on linen, 73x53cm,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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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야고보 초대전
2014.9.26~10.31
알리오 / 031-726-2605 /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1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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