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30.대림1주 화요일
“실망한 사람 옆에 주 함께 계시고 낙심한 사람들을 붙들어주신다.” 시편34:18
예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늘 ‘실망한 사람들’, ‘낙심한 사람들’과 함께 계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엘리트나 상류층 사람들에 대해서는 늘 책망하셨지만, 힘 없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매우 관대하셨습니다. 그것은 일관된 주님의 성품이십니다. 그러한 주님의 삶은 현재에도 성령을 통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림의 기다림의 어둠 속에서 우리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그분의 ‘자비’ 때문입니다. 오늘 하루 우리 교우들 모두에게 하느님의 자비가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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