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 3

"궁극적 선택" (사랑의 이중 계명 2)

2022.7.17. 연중 16주일 아모 8:1-12 / 시편 52 / 골로 1:15-28 / 루가 10:38-42 “궁극적 선택” (사랑의 이중 계명 2) 채야고보 신부 / 대한성공회 제주우정교회, Artist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는 율법도 모릅니다. 율법이 진리를 선포할진대, ‘진리’를 모르는 자가 어떻게 율법을 알겠습니까?” (성 암브로시오) 지난주 설교에서 우리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레위 19:18)”는 말씀에 대한 해석으로 우리의 이웃이 누구인지 살펴봤습니다. 오늘은 사랑의 이중 계명 중 첫 번째 부분과 관련된 말씀입니다. 루가는 ‘사랑의 이중 계명’에 대한 설명으로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와 ‘마리아와 마르타의 이야기’를 각각 덧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사랑의 이중 계명’이 어..

글모음/설교문 2022.07.23

“ ‘온전한’ 그리스도인” (사랑의 이중 계명 1)

2022.7.10. 연중 15주일 아모 7:7-17 / 시편 82 / 골로 1:1-14 / 루가 10:25-37 “ ‘온전한’ 그리스도인” (사랑의 이중 계명 1) 채야고보 신부 / 대한성공회 제주우정교회 사제, Artist “언제까지 너희는 불공평한 재판을 하려는가? 언제까지 악인에게 편들려는가? 약한 자와 고아를 보살펴 주고 없는 이와 구차한 이들의 권리를 찾아 주며, 가난한 자와 약자들을 풀어 주어라. 악인의 손에서 구해주어라.” (시편 82:2-4) 지난주 설교에서 ‘사랑의 이중 계명’에 대해 잠깐 언급을 했었는데, 오늘 말씀이 이에 대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 대한 해석을 루가는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와 “마르타와 마리아 이야기” 둘로 나눠 기록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는 ‘사랑의..

글모음/설교문 2022.07.10

“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걱정하지 마라!”

2022.7.3. 맥추감사주일 / 연중 14주일 신명 8:1-4 / 시편 119:33-48 / 히브 11:32-40 / 마태 6: 25-34 “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는 걱정하지 마라!” 채야고보 신부 / 대한성공회 제주우정교회 사제, Artist “아무도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한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한 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된다. 너희는 하느님과 재물을 아울러 섬길 수 없다.” (마태 6:24) 맥추감사주일 성서정과에는 방금 읽은 부분이 빠져 있지만, 사실 오늘 읽은 복음서는 제가 방금 읽어드린 마태오복음 6장 24절에 대한 추가 설명과 결론 부분입니다. 그래서 오늘 복음서 말씀은 “διά”라는 헬라어 전치사로 시작합니다. ‘디아’는 전치사로 사용할 때 ‘~를 ..

글모음/설교문 202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