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 나해_부활5주일_감사성찬례 사도 8:26-40 / 시편 22:25-31 / 1요한 4:7-21 / 요한 15:1-8 “아름다운 열매”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Ἐγώ εἰμι ὁ ποιμὴν ὁ καλός. 에고 에이미 호 포이멘 호 칼로스.(요한10:11) 지난주에 우리는 “나는 착한 목자다”라는 예수의 정체, 즉 요한이 말하는 ‘신원선언’의 그리스도론을 보았습니다. 요한은 “Ἐγώ εἰμι 에고 에이미, 나는 ~이다”라는 표현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그리스도론을 전개했습니다. Ἐγώ εἰμι ἡ ἄμπελος ἡ ἀληθινή, 에고 에이미 헤 암펠로스 헤 알레티네.”(요한 15:1) “나는 참 포도나무다.”라고 오늘 말씀은 예수의 또 다른 정체를 밝히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