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창조와 신체성 [위르겐 몰트만의 '창조 안에 계신 하느님' p.p.351~394]
제10장 “신체성은 하느님의 모든 사역의 종점이다”, [위르겐 몰트만, ‘창조 안에 계신 하느님’, 김균진 역, 한국신학연구소, 2004, 서울, p.p.351~394] 창조와 신체성 채 야고보 [들어가는 말] “인간이 없으면 신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가 신이 인간이 되지 않고는 완전한 신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중략)…즉 우리는 신을 초월적인 관념으로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안에 있고 또 우리의 어두운 면을 밝혀주는 존재로 발견하다.” – 메를로 퐁티의 中에서 몰트만은 이 장에서 ‘신체성’과 관련하여 다양한 유비론적인 설명을 하고 있으며 또한 신체성과 관련한 ‘건강’에 대한 단상을 이 장의 끝에서 적고 있다. 필자는 그의 아날로기아적 방법론에 입각한 구체적인 신학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