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의 자리 Sitz des Seins 작가노트 존재의 자리 Sitz des Seins 작가노트 by 채야고보 (James C.W.Chae) 2014. 5. 19. [1] "아무리 소소하고 하찮은 존재일지라도 모든 존재들에게는 그들만의 자리가 있어야겠지요. 너무 흔해서 그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하던 것들이 하나 하나씩 자신들의 존재를 내게 알려올 때, 나는 그들에.. 작품_paintings/Sitz des Seins 2016 2014.05.25
至誠이면 感天이다. 其次致曲. 曲能有誠, 誠則形, 形則著, 著則明, 明則動, 動則變, 變則化. 唯天下至誠爲能化. [中庸 23章] Matthew 22:37 He said to him, “ ‘You shall love the Lord your God with all your heart, and with all your soul, and with all your mind. " 나의 시선/나의 시선들 2014.05.09
3.법보사찰 해인사 : 법보공간,팔만대장경판 그리고 학사대 법보공간 팔만대장경판을 이렇게 밖에서 만 살짝 엿볼 수 있네요. 원판을 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요렇게 포토존만 달랑 만들어 놨더군요. 아쉬운 김에 한 컷. 학사대 바이로차 (안종연) 대적광전 뒤에 해인사 관람의 하이라이트인 아름다운 법보공간이 있다. 가운데 뜰을 중심으로 남.. 나의 시선/여행 2014.03.29
2. 법보사찰 해인사 : 해인도,대적광전 해인도 대적광전 대적광전 앞 뜰 구광루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왼편으로 '해인도'와 그 뒤로 범종각이 놓여 있다. 구광루 앞 뜰에는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해인도가 있다. 일종의 미로로 기도문을 읽으며 걸으면 약 10분 정도 소요된다. 이 뜰은 조용한 도량의 공간이기 보다 세속화된 .. 나의 시선/여행 2014.03.29
1. 법보사찰 해인사 : 성철스님의 사리탑,국사단 성철스님 사리탑 길상탑 일주문 국사단 (가야국 시조의 어머니 국사대신을 모신 곳) 내게 팔만대장경과 성철 스님으로 기억되던 해인사.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본 후로 꼭 한 번 와보고 싶었던 곳. 변덕스런 봄비가 오락가락하는 날 오후, 드디어 이곳을 밟았다. 해인사는 심산계곡 가야산.. 나의 시선/여행 2014.03.29
봄비와 수선화 그리고 빈카. 빈카 이제 저의 뜰에 봄이 가득합니다^^매년 어김없이 자신의 자리와 때를 지키는 이 작은 것들로 봄은 축복을 받습니다. 나의 시선/나의 시선들 2014.03.26
할미꽃 나의 뜰에는 매년 봄이면 할미꽃이 제일 먼저 핍니다. 이제 막 수줍은 듯 얼굴을 듭니다. 늘 겸손히 고개 숙이는 할미꽃을 보면 내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너무 자주 목이 뻣뻣해지려 하는 날 마치 야단치기라도 하는 듯. 이제 수선화,튜울립 순으로 나의 정원은 봄을 담아낼 겁니다. 나의 시선/나의 시선들 2014.03.24
3.부석사: 무량수전, 감히 화엄의 세계를 엿보다. 부석사 무량수전 무량수전 천장 무량수전 배흘림 기둥에 기대어 서서 무량수전에서 바라 본 안양루 안양루와 석등 부석 부석에 대한 전설 조사당 가는 길에 내려다 본 무량수전과 안양루 조사당 (단순한 목조 건물 앞에 아무 생각없이 놓아 둔 소화기와 의상대사의 지팡이가 나무가 되었.. 나의 시선/여행 2014.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