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4. 나해. 연중3주일 요나 3:1-5, 10_ 시편 62:5-12_ 1고린 7:29-31_ 마르 1:14-20 “우리의 시간은 안녕합니까?” 채야고보 신부 / artist, 성공회 사제 오늘 성서정과의 말씀은 모두 ‘때’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됩니다. 요나서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요나 3:4하) 시편은 어떤 일이 닥칠 때를 경고합니다. “백성들아, 어떤 일을 당하든지 너희는 하느님을 믿어라. (시 62:8) 사도 바울로는 고린토 교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합니다.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명심하여 들으십시오. 이제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1고린 7:29) 그리고 마르코는 예수의 공생애의 시작을 “때가 다 되었다.”라고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