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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견지명 先見之明”_2025.9.21. 다해_연중25주일_창조절기(Creationtide)

James Chae 2025. 9. 21. 07:15

 

2025.9.21. 다해_연중25주일_창조절기(Creationtide)

예레 8:18-23 / 시편 79:1-9 / 1디모 2:1-7 / 루가 16:1-13

 

 

선견지명 先見之明

 

 

채야고보 신부 / 대한성공회 진주산청교회

 

지난주에 저는 예수께서특례 비유 종종 사용하셨다는 것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 비유의 말씀도 이러한 경우입니다. 물론 오늘 말씀은 루가의 특수자료로 루가복음에만 실려있습니다. 사실 상식적으로 이러한 경우는 우리의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우리의 상식과도 반합니다. 이는 과거의삶의 자리에서 보나 현재에서 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야기를 듣던 당시의 사람들도 주님께서 약은 청지기 꾸짖는 말씀을 하실 생각했을 겁니다. 상식적으로는 분명히 불의한 청지기인데 주님께서는 오히려 그를 칭찬하십니다. 그래서 말씀에 대해 많은 사람이 혼란스럽다는 반응을 보입니다. 주인을 속인 청지기인데 그는 주인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것일까요? 오늘 우리는 약은 청지기 이야기 통해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삶의 지혜를 얻기 바랍니다.

 

먼저 주님께서 그를 칭찬하신 말씀을 살펴봅니다. 

 

“그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루가 16:8

 

 

여기에서약삭빠르게라고 칭찬하신 말은 헬라어 “φρόνιμος 프로니모스라는 부사입니다. “기민하게, 지혜롭게, 슬기롭게라는 뜻입니다. 여기에서는 우리말로는기민하게 지혜롭게라고 해야 의미가 가까울 같습니다. 단순히 지혜로운 것뿐만 아니라, “영리하고, 실제적이며, 통찰력 있고 재빠르게라고 이해하면 좋겠습니다. 여기에서 주님께서 그의 윤리적인 비행을 칭찬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주님께서는 그의 민첩하고 실용적이며 선견지명(先見之明) 있는 지혜를 칭찬하신 것입니다. 비유 이야기의 전제는 임박한 종말입니다. 자신이 잘릴 것이라는 임박한 위험을 알아채고, 남은 제한된 시간을 계산하고 활용하여 미래의 위험을 대비한 청지기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그는지금 바로 여기에서자신의 모든 자원과 능력을 활용할 아는 용기와 결단력을 지닌 사람입니다. 이러한 그의 선견지명을 주님께서는 칭찬하신 것입니다.

 

위험이 닥쳐올 것을 미리 예감하고, 먼저 그는 자신이 일들을 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무엇이 잘못된 것이고 문제가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인식했습니다. 그리고 결과 자신이 주인의 신뢰를 잃어 이제 일자리를 잃을 것을 분명히 인지했습니다.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반성을 합니다. 요즘 말로현타 것입니다.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루가 16:3

 

 

그는 자신의 능력이 막노동하는데 역부족임을 알고 있었고, 그동안 자신의 사회적 체면에도 반하는 일임을 알았습니다. 다시 밑바닥으로 떨어질 자신의 운명을 예측하고 그것을 감당할 없는 자신을 인정했습니다. 그것은 그에게 아마도 절망이었을 겁니다. 우리도 살다 보면 이러한 경우를 너무나 자주 접하게 되지 않던가요? 이상 떨어질 없을 정도로, 바닥으로 내팽개쳐진 기분. 절망 가운데 그는 현실을 직시했고, 자신의 능력과 처지를 솔직하게 인정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자신이 잘리기 전에 있는 모든 자원과 능력을 시간이 있을 모두 발휘하기로 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주인을 속여 착복한 만큼 모든 것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작업을 했습니다. “기름 말을 빌린 사람에게는오십 이라고 장부를 고쳐줬고, “ 섬을 빌린 에게는 팔십 이라고 장부를 고쳐줬습니다. 그가 깎아준기름 오십 이십 정확하게 그가 다른 사람에게 착복한 자신의 몫이었습니다. 그러니 주인은 원래 빌려준 만큼 받게 것이고, 착복 당한 사람들은 원래 빌린 만큼만 갚게 되었으니, 모두가 행복한 결과에 이른 것입니다. 물론 약삭빠른 청지기는 자신의 몫을 포기한 거지요. 대신 주인의 자비와 선처를 기대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주인이 어떤 분인지도 제대로 알고 있었습니다.

 

원래 말씀은 1절에서 8 전반부까지가 하나의 전승자료였을 겁니다. 그다음에 나오는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약다.”라는 평가는 아마도 초대 교회 전승자가 예수님의 판단에 보충 설명을 덧붙인 것으로 보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잘못 이해해서약은 청지기처럼 그리스도인들이 행동할까 염려되어세속의 자녀빛의 자녀 구분하여빛의 자녀 성실한 청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9절에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라는 충고는 아마도 루가복음 저자가 이야기에 대해 자신의 평을 첨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전체적인 이야기의 맥락은 1절부터 8 전반부까지가 완결된 형태입니다. 말은 이야기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오늘날에도 열려있다는 뜻으로 받아들이면 좋을 같습니다. 초대교회와 루가복음 사가가 이야기를 자신의삶의 자리에서 해석한 것처럼 우리도 이야기를 현재에 적용하여 해석할 여지가 있습니다. 뒷부분인 10절에서 13절까지의 내용들은세속적 재물 연관된단절어상징어들을 모아놓은 것입니다. 한마디로 세속적 재물과 하느님 사이에 하나만 섬겨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러나 우리는약은 청지기 이야기 주제가 그것과 다름을 이미 앞에서 봤습니다. “약은 청지기 이야기 재물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위기에 미리 대처하는선견지명 관련된 이야기로 해석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원래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약은 청지기는 종말이 코앞에 다가온 교회와 우리 그리스도인을 향한 메시지입니다. 이러한 임박한 종말 앞에서약은 청지기 했던 민첩하고 약삭빠른 지혜가 오늘날 필요합니다. 우리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살피는 . 그리고 자기 자신이 있는 일과 없는 일을 분별해 내는 .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러한 계산과 분석이 서면 망설임 없이 바로 행동과 실천에 옮길 용기. 이것이 바로 약은 청지기가 보여준선견지명입니다. 예측 가능하다면 위기가 닥치기 전에 현재에서 우리는 그것을 대비할 있습니다. 루가복음 14장에는망대를 세우려는 전쟁을 준비하는 임금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측하고 계산해 보고 일이 가능한지 검증하기. 그리고 그것이 끝났으면 바로 실행에 옮기기. 우리가 처한 상황이 모두가 다르지만, 우리는 매사 다양한 일에 직면하여 결정해야 때가 많이 있습니다. 굳이 임박한 종말에 대한 대비가 아니더라도, 우리의 일상은 다가오는 미래의 일을 현재에 끊임없이 준비하고 대비해야 하는 일로 넘쳐납니다. 하나의 일이 마무리되면, 한숨 돌리기도 전에 다른 일이 여기저기에서 터지곤 합니다. 그래서 한시도 마음 놓고 지내기가 어려운 우리의 일상입니다. 그래서 석가모니도 인생은 그렇게()” 가득하다고 깨달으신 같습니다. 행복은 가끔 가뭄에 단비처럼 내려오는 것이지요. 물론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만족하는 사람들도 많을 겁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은 크고 작은 일들로 모두 불안해하고 전전긍긍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견지명이 있다면 그리고 현재에, 오늘에 우리가 있는 일이 있다면, 우리는 내일의 일을 염려하기보다 오늘 해야 일에 충실할 있을 겁니다.

 

또한 약은 청지기 이야기는 세상을 돌보고 함께 공존하라는 창조의 명령을 받은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는생육하고 번성할 책임 창조의 청지기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약은 청지기처럼 주님께서 주신 창조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지 않습니다. 약은 청지기가 남을 착복하고 주인을 속인 것처럼, 우리는 창조주의 뜻을 무시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자연 자원을 마음대로 남용하고, 자연을 훼손했습니다. 전쟁과 착취뿐만 아니라, 다양한 폭력이 사람을 향해, 자연을 향해 행해지고 있습니다. 인간만을 우선시하는 인본주의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라는 명령과 축복은 자연과 우리 모두에게 공통으로 주어진 지상명령입니다. 구약 여기저기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족보들의 기록들은 단순히 가계의 혈통을 밝히는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창세기의 축복 이후에 창세기 4장과 5장에서 나오는카인의 후손”, “셋의 후손그리고노아 이전 족장들의 계보등은 모두생육하고 번성하라라는 하느님의 명령과 축복의 가시적 기록들입니다. 이러한 족보의 기록들이 계속되는 , 인류는 땅에서 존재할 것이고, 그러한 인류는 지구 생태계와 함께 공존한다는 뜻이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약은 청지기처럼 아직 회개하고 모든 것을 원점으로 되돌릴 기회가 있습니다. 많은 지표가 기후와 생태 위기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약은 청지기처럼 결단해야 합니다. 오늘 여기에서 우리가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한다면 선견지명의 지혜로 우리 인류가 봉착한 기후와 생태 위기에 대처할 방법을 함께 찾을 있을 겁니다.

 

임박한 종말 앞에서 민첩하게 처신하여 자신이 있는 것부터 실천했던 약은 청지기처럼, 우리도 다른 것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것보다 먼저 우리의 일상에서 작은 것에서부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삶의 양식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조금은 소비하고, 조금은 불편해지더라도 자원을 아끼고, 우리의 이웃인 자연과 생명을 존중하는 삶의 변화를 만들어 가길 바랍니다. 창조 절기에 우리가 회개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일상을 조금씩 변화시킬 있다면, 창조 절기가 우리에게 무의미하지 않을 것입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할 있는 길을 주님께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아멘.

 


 

 

 

전례독서_연중25 (다해) 1

 

본기도

하느님, 주님의 사랑은 감히 헤아릴 없나이다. 비오니, 우리를 모든 탐욕에서 지켜주시고 오직 주님만을 섬기게 하시어, 주님께서 맡기신 재물을 관리하는 충직한 청지기로 세워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하느님이신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1독서_예레 8:18-23

18 백성은 영영 살아날 길이 막혔습니다.
.     가슴은 미어지고 마음은 터질 같습니다.
19야훼께서 시온에 계시는가?
.     왕노릇 그만 하시려고 물러나셨는가?’
.     이렇듯이 , 백성이 신음하는 소리가
.     전국 방방곡곡에서 들려옵니다.”
.   “그런데 어찌하여 아직도 우상을 섬기며 속을 썩여주느냐?
.     어찌하여 남의 나라 허수아비를 들여다가 섬기며
.     속을 썩여주느냐?”
20여름도 지나고 추수도 끝났건만
.     우리는 이제 살아나갈 길이 없습니다.
21  백성이 치명상을 입었는데
.     전들 어찌 아프지 않겠습니까?
.     앞이 캄캄하고 마음은 떨립니다.
22  길르앗에 약이 떨어질 없고
.     의사가 없을 없는데,
.     어찌하여 , 백성의 상처를 치료하지 못합니까?
23  머리가 우물이라면,
.     눈이 눈물의 샘이라면,
.     밤낮으로 있으련만,
.     백성의 죽음을 곡할 있으련만.”

라틴어 성서는 23절에서 9장이 시작됩니다(9:1).

 

 

 

성시_시편 79:1-9

1    하느님,
.     이방인들이 당신의 땅을 침입하여
.     성전을 더럽히고
.     예루살렘을 폐허로 만들었습니다.
2    당신 종들의 시체를
.     공중의 새들에게 먹이로 주고
.     당신 백성의 살을
.     들짐승에게 주었습니다.
3    예루살렘 주변이 피바다가 되었지만
.     묻어 사람 아무도 없었습니다.
4    우리는 이웃들에게서 모욕을 당하고
.     주변 사람들에게 조롱거리,
.     웃음감이 되었습니다.
5    주여, 언제까지 그리 하십니까?
.     당신의 분노, 끝까지 아니 푸시렵니까?
.      노기를 영원히 불태우시렵니까?
6     격분을 당신을 모르는
.      이방인들에게 쏟으소서.
.     당신 이름을 부르지 않는 나라들에게 터뜨리소서.
7    그들은 야곱의 가문을 집어 삼켰고,
.     당신께서 사시는 곳을 유린했습니다.
8    선조들의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     우리가 거의 넘어지게 되었으니
.     당신 자비로 우리를 빨리 부축하소서.
9    우리의 구원이신 하느님,
.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위하여,
.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의 죄를 없애시어 우리를 건져주시고
.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2독서_1디모 2:1-7

1 나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서 간구와 기원과 간청과 감사의 기도를 드리라고 권하는 바입니다. 2 왕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시오. 그래야 우리가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면서 아주 경건하고도 근엄한 신앙 생활을 있을 것입니다. 3 이렇게 기도하는 것은 좋은 일이며 우리 구세주 하느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입니다. 4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게 되고 진리를 알게 되기를 바라십니다. 5 하느님은  뿐이시고 하느님과 사람 사이의 중재자도 분뿐이신데 그분이 바로 사람으로 오셨던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6 그분은 자기 자신을 모든 사람을 위한 대속물로 바치셨습니다. 이렇게 해서 하느님의 뜻을 적절한 시기에 분명히 나타내 주셨습니다. 7 나는 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자와 사도로 임명을 받았으며 이방인들에게 믿음과 진리를 가르치는 교사가 되었습니다. 나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참말을 하고 있습니다.

 

 

 

복음서_루가 16:1-13

1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떤 부자가 청지기 사람을 두었는데 자기 재산을 청지기가 낭비한다는 말을 듣고 2 청지기를 불러다가 말했다. ‘자네 소문을 들었는데 그게 무슨 짓인가? 이제는 자네를 청지기로 없으니 자네가 맡은 일을 청산하게.’ 3 청지기는 속으로 생각했다. ‘주인이 청지기 직분을 빼앗으려 하니 어떻게 하면 좋을까? 땅을 파자니 힘이 없고 빌어먹자니 창피한 노릇이구나. 4 옳지, 좋은 수가 있다. 내가 청지기 자리에서 물러날 나를 자기 집에 맞아줄 사람들을 미리 만들어놓아야겠다.’ 5 그래서 그는 자기 주인에게 빚진 사람들을 하나씩 불러다가 첫째 사람에게 ‘당신이 우리 주인에게 빚이 얼마요?’ 하고 물었다. 6기름 말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어서 앉아서 오십 말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7 다른 사람에게당신이 빚은 얼마요?’ 하고 물었다. 사람이 섬이오.’ 하고 대답하자 청지기는당신의 문서가 여기 있으니 팔십 섬이라고 적으시오.’ 하고 일러주었다. 8 정직하지 못한 청지기가 일을 약삭빠르게 처리하였기 때문에 주인은 오히려 그를 칭찬하였다. 세속의 자녀들이 자기네들끼리 거래하는 데는 빛의 자녀들보다 약다.”

9 예수께서 말씀을 계속하셨다. “그러니 들어라. 세속의 재물로라도 친구를 사귀어라. 그러면 재물이 없어질 때에 너희는 영접을 받으며 영원한 집으로 들어갈 것이다. 

10 지극히 작은 일에 충실한 사람은 일에도 충실하며 지극히 작은 일에 부정직한 사람은 일에도 부정직할 것이다. 11 만약 너희가 세속의 재물을 다루는 데도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참된 재물을 너희에게 맡기겠느냐12 너희가 남의 것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누가 너희의 몫을 내어주겠느냐?”

13 종이 주인을 섬길 수는 없다. 편을 미워하고 다른 편을 사랑하거나 또는 편을 존중하고 다른 편을 업신여기게 마련이다.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